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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른다섯, 청춘은 그렇게 한두 조각 꽃잎을 떨구고… 소설가 김연수의 내면 풍경
2. 주인공 그레고르는 세일즈맨으로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보니 흉측한 벌레로 변해 있었다.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3. 스케치북에 가득담은 소중한 기억. http://www.overkwon.com에서 추억을 만드세요.
4. 정신분석가이자 사회사상가 에리히 프롬의 정신분석, 종교 역사 등 여러 관점에서 더욱 파헤친 평이한 문제로 고찰한 뛰어난 프롬의 가장 뛰어난 명저. 두가지 생존양식.
5. 중국의 혁명가. 불멸의 지도자 OOO, 대륙의 지도자 OOO.
6. 소년 요나가 어른으로 성장해가면서 겪는 경험들과 마음의 고통들, 그것을 감싸고 치유해주는 야곱의 따뜻한 가르침이 펼쳐진다.
9. 헤르만 헤세가 동화의 형식을 빌어 쓴 독특한 단편 및 중편 스물여섯 편을 모은 것으로 1975년 헤세 연구자인 폴커 미헬스가 편집하여 <동화 Marchen>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원서를 번역한 책이다.
10. 스물둘의 젊음을 불길 속에 내던졌던 한 청년노동자의 삶과 투쟁 그리고 죽음을 거의 완벽하게 복원시켰다.
12. 백혈병 아들을 살려내고 스스로는 간암으로 죽어 가는 절박한 부성의 여로를 따라가다 보면 감정이 뜨거워지지 않을 수 없다. 아버지의 사랑.
14. 일본의 셰익스피어 나쓰메 소세키의 초기 작품으로 저자가 마쓰야마 중학교의 교사가 되어 시코쿠에서 보낸 1년 간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15. 2007년 성철 큰 스님 입적 14주기에 새롭게 출간된 성철 스님의 일대기를 그린 장편소설로 작가 정찬주가 엮었다.
16.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오르한 파묵의 장편소설. 16세기 말 오스만 제국의 수도 이스탄불을 통해 동.서양 문명의 충돌과 화해의 역사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역사 추리소설의 진수.
17. 노벨문학상 수상작 임레 케르테스의 대표작으로 1975년에 발표한 3부작 작품 중 첫 번째 권이다. 두 번째는<좌절>, 세 번째는<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위한 기도>이다.
18. 일제가 들여온 아미산하 유곽에서부터 파주 용주골까지, 집장촌 100년의 역사를 기록했다.
20. ‘듣는 사람’보다 ‘말하는’ 사람이 더 많은 이 시대와 우리 사회에 가만히 상대에게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소통의 지혜인지 일깨워주는 드라마틱한 자기계발서이다.
21. 영화 어댑테이션(ADAPTATION)의 원작. 이국적인 풍경, 기이한 난초수집가들, 그들의 욕망의 대상인 난초들을 통해 삶의 불모성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매혹적인 모험담이다.
22. 한국 한문학자 정민 교수가 쾌재를 부르며 만난 문장들, 마음속에 새기고 싶어 하나하나 갈무리해둔 귀한 문장들을 엮었다.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죽비 같은 문장과 만난다.
23.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 중 한 사람으로 북학파 실학자 중에서 가장 많은 저술을 남긴 대학자이자 뛰어난 문장가였다. 1793년 사망했고, 사후 정조의 명으로 그의 문집 <아정유고>가 간행되었다. ＇책에 미친 바보＇라 하여 간서치(看書癡)라 불리었다.